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반도체 시장 정말 심각,,,
    경제 2022. 12. 21. 23:09
    반응형

    골드만삭스가 삼성전자의 4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전망치를 크게 낮췄습니다.

    4분기 영억이익 전망치를 기존 2조6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42%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전년 4분기 8조8400억원 대비

    83%하락한 수치입니다.

    이때문인지 삼성전자 DS(device & solutions) 부문의 연말성과급이

    기본급의 50%로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합니다.


    Sk하이닉스의 전망치는 어떨까요?

    증권가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4분기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영업손실을 1조1000억원으로 전자전활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DRAM 보다 NAND의 영업이익 손실규모가 클것으로 예상하는데

    디램은 영업이익 3000억원, 낸드는 영업손실 1조4000억원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내년도 전망은 더 좋지 못하는데

    내년 전체 영업손실 규모는 2조9000억원 수준으로

    디램과 낸드의 판매가격이 내년에도 계속 하락할것을 보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메모리 반도체 공급업체들은 공급 조절을 통해

    내년 상반기를 지나면서 감산효과가 보여 수요와 실적회복으로 이어질수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내년 하반기 반도체 업계가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분야로 데이터센터 서버용 D램 시장을 꼽았는데

    OTT 및 클라우드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용 서버용 D램 수요가

    모바일 D램 수요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요가 줄어든다는 말은 반도체가 들어가는 모든 제품

    가전,모바일,자동차,IT 등 대부분의 수요가 줄어든다고도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견기업 가전제품 제조 업체들은 인원을 대규모 감축하고 무급휴직을 권고하고 있고

    제고 소진을 못해서 공장가동도 줄일 수 있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내년도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은 분명해 보이는데요

    얼른 이 시기가 지나서 경기가 다시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